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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와사람] 메디안디노스틱, 럼피스킨병 유전자 진단키트 개발 완료

  • 등록일 : 2023.10.26 10:55
  • 조회수 : 864

야외주와 백신주, 백신유사야외주 감별, 타 제품에 비해 검사시간 및 신뢰도 대폭 개선


메디안디노스틱(대표 오진식)는 최근 국내 충남·경기 등의 지역에서 발생해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는 소 럼피스킨병(LSD)의 유전자 진단키트 개발을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메디안디노스틱이 농림축산검역본부와 공동으로 개발한 럼피스킨병 유전자 진단키트
▲ 메디안디노스틱이 농림축산검역본부와 공동으로 개발한 럼피스킨병 유전자 진단키트

 

럼피스킨병이 유행하고 있는 국가들은 현재 대부분 예방 백신을 사용하고 있는데 야외주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백신주와 재조합된 '백신유사야외주(vaccine like recombinant strain, cluster 2)'가 카자흐스탄, 러시아 및 중국 인근 지역을 비롯하여 우리나라와 인접한 여러 아시아 국가에서 확인되고 있습니다. 

 

이번에 국내에서 발생한 바이러스에 대한 분석 연구가 진행되고 있어 조만간 정확한 유전학적 특성이 규명될 예정입니다. 우리나라 인접 국가들에서 유행하는 바이러스의 역학적인 상황을 고려할 때 백신주와 야외주뿐만 아니라 '백신유사야외주'까지 감별할 수 있는 검사법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이번에 메디안디노스틱이 개발 완료한 럼피스킨병 진단키트는 농림축산검역본부와의 공동 연구로 만들어졌으며, 럼피스킨 바이러스를 확인하는 프리믹스 A(제품명 VDx® LSDV DIVA qPCR set_CPV/LSDV qPCR premix A)와 야외주/백신주/백신유사야외주를 감별할 수 있는 프리믹스 B(제품명 VDx® LSDV DIVA qPCR set_LSDV DIVA qPCR premix B)로 구성되어 있는 제품입니다.

 

기존 해외 제품과 비교하여 검사 소요 시간이 1시간으로 상대적으로 짧습니다. 야외 샘플에서 바이러스 유전자가 제대로 추출되었는지 확인할 수 있는 endogenous IPC와 추출 후 유전자 증폭이 제대로 되었는지 확인할 수 있는 exogenous IPC를 도입함으로써 검사의 신뢰도도 더 높습니다. 

 

앞서 해외 럼피스킨병 발생국가 중 하나인 베트남에서 국립하노이농업대학 연구 네트워크를 통하여 50여건의 베트남 임상 샘플들을 대상으로 실제 성능 평가를 진행하였는데 우수한 성능(특이도, 민감도)이 있음을 확인하였습니다. 태국 유래의 검체들에 대한 평가에서도 동일한 결과를 얻었습니다. 

 

메디안디노스틱 관계자는 "안타깝게도 현재 럼피스킨병이 전국 확산 위기 상황"이라며, "모쪼록 이번 럼피스킨병 진단키트를 통해 신속하고 정확한 검사로 럼피스킨병으로부터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빠른 청정화를 이룰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습니다. 

 

출처: 돼지와사람 이득흔 기자 메디안디노스틱, 럼피스킨병 유전자 진단키트 개발 완료 (pigpeople.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