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코로나 유망기업 탐방] 45. 춘천 메디안디노스틱
동물용부터 인체용까지
진단키트 제품 개발 심혈
올해 코로나 진단키트 출시
해외시장 진출 도전
“인류건강 최종 목표”

▲ 메디안디노스틱에서 생산하는 ‘MDx COVID-19 Ab Rapid Test’.▲ 메디안디노스틱에서 생산하는 ‘MDx COVID-19 Ab Rapid Test’.

구제역,아프리카돼지열병,조류인플루엔자 등 국가 재난형 질병뿐만 아니라 코로나19 등 인체용 까지 분자진단,면역진단,현장진단 제품을 모두 아우르는 진단키트 전문기업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춘천 메디안디노스틱(대표 오진식)은 올 하반기에 개인이 사용할 수 있는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와 전문가용 코로나19 항원 래피드키트의 국내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1999년 10월 설립된 메디안디노스틱은 동물진단용 의약품 제조 허가를 받은 국내 첫 기업이다.동물 질병 진단사업을 주요 사업으로 자사가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기술을 활용해 구제역,조류인플루엔자,아프리카돼지열병 등 국가 재난형 질병과,우결핵과 같은 인수공통전염병 등 다양한 산업동물의 질병발생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진단 솔루션을 제공해 국가방역에 기여하고 있다.

▲ 메디안디노스틱에서 생산하는 ‘ASFV qPCR-1’.▲ 메디안디노스틱에서 생산하는 ‘ASFV qPCR-1’.

메디안디노스틱은 20년 이상 진단산업에 종사한 노하우로 원료부터 자체 생산해 성능 뿐만 아니라 가격 경쟁력도 뛰어나다.최고의 품질에 도달하는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연구원의 50%가 넘는 직원들이 제품개발 및 품질관리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또 고객의 피드백을 직접 반영해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선해오고 있고 품질 관리를 위해 적절하게 교차·반복 확인이 가능하도록 품질관리 시스템을 운영,연구개발(R&D) 중심의 회사 운영과 뛰어난 제품을 바탕으로 지속성장하고 있다.특히 최근 인체용 진단키트 시장 진입에 따라 체외진단 시장에 필요한 품질관리시스템(ISO 13485,ISO9001,GMP)을 도입해 세계 시장에서 요구하는 엄격한 품질관리 기준을 충족,무역 장벽을 허물어 해외 매출 확대에 도전하고 있다.

최근 코로나19 팬데믹이 장기화 되면서 감염질병의 유행,인구고령화,검사의 적시성과 의료비용 최소화 등의 이슈와 함께 질병예방과 조기진단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메디안디노스틱은 의료 패러다임이 치료에서 진단과 예방으로 전환됨에 따라 체외진단의료기기 분야가 주목받으며 시장 성장이 가속화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자사가 오랫동안 동물진단키트를 개발한 연구 및 기술력을 바탕으로 기존 제품과 비교해 전혀 손색이 없는 성능을 가진 코로나19 진단키트를 개발,올 하반기에 개인이 사용할 수 있는 자가검사키트와 전문가용 항원 래피드키트를 출시할 예정이다.

▲ 오진식 대표▲ 오진식 대표

메디안디노스틱은 올해부터 코로나19 진단키트 판매와 해외시장 판로 확대를 바탕으로 매출신장 등 높은 성과가 기대된다.동물용 뿐만 아니라 인체용 까지 분자진단,면역진단,현장진단 제품을 모두 아우르는 진단키트 전문 이미지를 창출해 세계 최고 품질의 진단키트를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오진식 대표는 “지금까지는 인류의 건강을 위해 사람과 동물의 질병을 구분해 해결하고자 노력했었지만 지금은 환경(environment)과 동물(animal),사람(human)이 모두 건강해야한다는 하나의 건강,즉 ‘One health’의 개념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메디안디노스틱도 ‘one health’를 목표로 진단키트들을 지속적으로 연구 개발해 최종적으로 인류건강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강원도민일보 김호석기자 http://www.kado.net/news/articleView.html?idxno=1085526